포항에서 정통 화덕피자를 맛 보고 싶다면 <PIZ> 포항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•피자맛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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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

포항에도

!!!!화덕피자 레스토랑이 생겼다!!!!

 

 

포항에 내려오면

항상 아쉬운 것 중 하나가

왜 여기는 화덕피자 파는 곳이 없을까?.. 였다

 

 

서울엔

화덕피자 집이 꽤나 많아서

여기저기 많이 댕겼는데

포항엔 없는게 너무 아쉬웠다

 

 

화덕피자라면서

도우가 아닌 또띠아에..

구워 나오는 가게가 몇 있긴 하다

 

 

 

어쨌든!!!

바로 집 뒤에

화덕피자를 파는 이탈리안레스토랑이 생겼다❤

 

 

 

 

 

 

원래 여기는 카페였는데
작년에 레스토랑으로 바꼈다


카페로 운영했을 땐
솔직히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
레스토랑으로 바뀌고 나니
굉장히 핫해짐

 

오픈 초반에 방문하려 했는데

그 때는 웨이팅도 길고

브레이크 타임에 자꾸 걸려서 안 갔다

포장도 하려고 했었는데

이런저런 이유로 주문이 안됐음..

 

 

최근엔 웨이팅이 길지 않은 것 같아서

후딱 다녀왔다!

 

 

 

 

PIZ 피즈
054-242-0023
경북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1173번길 15-55
매일 11:30 - 21:30 (15:00 - 17:00 브레이크타임/ 라스트 오더 20:20)

 

https://www.instagram.com/piz__pizzeria/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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X 반려동물 X

카페로 운영될 땐

야외 테라스에서 반려동물 동반 가능했는데

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

 

 

 

 

문을 열고 들어가면

보이는 매장의 모습

 

 

 

희희

진짜 화덕피자라는 걸

알 수 있음!

 

 

 

주방은 오픈키친

 

하늘색 옷 입으신 셰프님이

화덕피자 담당인 듯했고,

나머지 셰프분들은

다른 요리를 하시는 것 같았음

 

 

 

좌석은

카페였을 때보다

더 많아진 것 같았다

 

 

매장은 총 2층으로 되어있고

3층은 사장님댁이신듯

 

 

2층 좌석 일부 모습

2층에도 서버 분이 계셨음

 

 

 

 

 

 

화장실 쪽을

포토존으로 이쁘게 꾸며놓았다

 

 

카페였을 때보다

훨씬 인테리어가 괜찮아짐ㅋㅋㅋㅋ!!!

 

 

 

 

여기는 1층 옆 테라스

 

 

테라스 한쪽에 보이는

저 참나무로

화덕피자를 굽는다고 함!

 

 

 

카페였을 때부터 좋아했던게

여기 테라스이다!

저녁엔 조명도 켜져서 분위기 좋음❤

 

사장님이 직접 꽃이랑 나무를 가꾸시면서

신경을 많이 쓰셨던 걸로 기억함

 

예전에 방문했을 때

테라스에 나오셔서

직접 관리하시는 걸 몇번 봤다

 

 

 

 

메뉴판

 

 

화덕피자말고도

파스타, 리조또, 샐러드 등

메뉴가 다양하니

여러가지 시켜먹는 걸 추천!

 

 

지금까지 총 2번 방문했는데

부채살샐러드 15,900
볼로네제 피자 18,900
까르보나라 12,900
마르게리따 16,900
청양크림파스타 13,900

요로캐 먹어보았다

 

 

 

 

기본 셋팅

 

파마산 치즈, 타바스코 소스는

매장 한편에 비치되어 있어

가져다 먹거나,

달라고 요청하면 됨

 

 

 

 

 

1. 부채살 샐러드

 

샐러드와 부채살을

화덕빵과 함께 먹는 메뉴

 

야채가 조금 작아서 아쉬웠다

난 야채 좋아한다구우..

 

맛은 괜찮음!!!

다만 드레싱이 좀 달아서

따로 달라고 요청해도 될 듯하다

 

(화덕빵은 3,000원에 추가 주문 가능)

 

 

 

 

2. 볼로네제 피자

 

괜찮게 먹었던 볼로네제 피자

달거나 짜거나

자극적이지 않음!

 

 

 

 

3. 까르보나라

 

사진으로 봐도

꾸덕꾸덕하쥬?

링귀니면이라 더 좋았던 까르보나라!

 

 

 

 

3. 마르게리따 피자

 

 

화덕피자의 기본인 마르게리따!

이 역시 자극적이지 않은 맛

 

 

 

 

4. 청양크림파스타

 

이름에 맞게 매콤하다

은근 많이 매콤했다(?)

 

먹다보면 어느새

씁-하-씁-하 하고 있는 나 자신 발견

 

 

소스 자체는 맛있었는데

안에 있는 야채들이

소스와 썩 어울리진 않았다

(호박, 파프리카, 새송이버섯)

 

 

엄마가 전에 먹었을 땐

표고버섯이 있었다고 했는데

차라리 새송이보단 표고가 훨씬

잘 어울렸을 듯..

 

 

야채만 더 어울리는 걸 썼으면

좋았을 것 같다

 

 

 

 

일단 다 필요없고

화덕피자라 쪼아..❤

 

 

피자 소스는 자극적이지 않아서

오히려 정통에 가까운 맛인 듯하다

 

 

파스타는 무난~한 맛이고

부채살 샐러드는 또 먹을 만하다!

다음엔

안 먹어본 메뉴 도전해봐야지*_*⭐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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